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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금상수교수님 KBS방송 인터뷰 [뉴스9] 청약 제로· 미분양 속출

  • 부동산지적학과
  • 조회 : 7045
  • 등록일 : 2016-06-11

금상수교수님 KBS방송 인터뷰

 

http://nkoreanet.kbs.co.kr/cms/api/incNewsDetail.php?localDomain=cheongju&seq=3492990&region=8712&pDomain=http%3A%2F%2Fcheongju.kbs.co.kr&searchDate=20160609&parentUrl=http%3A%2F%2Fcheongju.kbs.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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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면서
미분양이 속출하더니
청약 신청이 전혀 없는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와 충주는
미분양이 주는 추세지만,
수요 자체가 적은
소도시는 신축 아파트마다
미분양입니다. 
진희정 기잡니다. 

<리포트>

오는 2018년 입주 예정인
제천의 한 아파트. 

지난 4월
749세대 분양에 나섰지만, 
1, 2순위 청약 신청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제천에 이미 2천여 세대가 공급된 데다
비싼 분양가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인근 부동산업자(음성변조)
"2, 3년새에 물량이 대량으로 몰리다 보니까...2년 전에 ○○까지는 괜찮았어요. 제천 인구에 비해서 대단지 아파트가 (최근에)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그 여파로 
제천의 미분양 아파트는 
최근 400세대 전후를 유지하다 
4월 말 현재 999세대로 폭증했고,

지난해 12월과 올 초
청약이 부진했던 음성지역 아파트들도
현재까지 절반밖에
분양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진천에서 
500세대 규모 아파트의
청약 신청이 한 건에 그치는 등 
소도시를 중심으로 
미분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금상수/세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2014년, 15년에 신규 물량이 예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시기였잖아요. (소도시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업체들, 대기업이 아닌, 브랜드가,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부터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죠." 

그나마 청주와 충주지역 거래가 
아직 활기를 띠면서,
충북 전체 미분양 가구 수는 
최근 6개월간
4천 세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공급 과잉에 따른 
부동산 거래 둔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당분간 미분양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의 전망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 담당부서 : 부동산지적학과
  • 담당자 : 권기욱
  • 연락처 : 043-649-1369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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